박경환 서상주조합장이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자랑스런 “2018 CEO 대상“을 수상했다.

박경환 조합장이 자랑스런 CEO대상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경환 조합장이 자랑스런 CEO대상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열린 시상식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체한 제15회 지역신문의날 기념으로 의정대상,행정대상,지역신문대상,CEO 대상,모범공무원상,모범기자 상 등 여러부문을 평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행사이다.

CEO 대상을 수상한 박경환 조합장은 2015년 3월 서상주농협 조합장으로 취임하여 투철한 사명감과 농업·농촌에 남다른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왔으며, 특히 지역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수취가격 제고와 조합원의 경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판매사업의 일환으로 화동면 농산물 집하장을 신축하였고 모동면 APC(농산물산지유통센타)를 유치하였으며,

 특히 대한민국 과실류로는 최초로 중국에 포도를 수출하는 등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동남아 등 10개국으로 240톤, 10억원의 포도를 수출하여 농가소득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계통출하(390억원)를 통하여 판매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조합원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영농자재교환권 발행,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급 등을 매년 교육지원 및 환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어 지역발전에 지대한 공적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런 CEO대상 수상자들(왼쪽4번째 박경환 조합장,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자랑스런 CEO대상 수상자들(왼쪽4번째 박경환 조합장,김용숙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박조합장은 굳은 신념을 갖고 맡은바 업무에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투명한 조직, 일과 성과중심의 조직으로 변화와 개혁을 끊임없이 추진 해 각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

박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과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협조로 이뤄진 성과”라며 굳은 신념을 갖고 맡은바 업무에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투명한 조직, 일과 성과중심의 조직으로 조합원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상주농협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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