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평등을 일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군위!!”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군이 주최하고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여성단체회원들과 기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자유총연맹여성회 박나연씨 등 15개 여성단체의 회원이 양성평등향상 유공자로 군수 표창패를 받았다.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식후 축하공연에서는 휴먼브랜드연구소 더인(THE人) 박성심 대표의 진행으로 양성평등 팝페라 콘서트가 진행되었다. 기존의 팝페라 공연과 차별화되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김영만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위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은 것과 관련하여 여성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마련 및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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