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07년 상주시관내 14개농협이 자본금 7억원을 출자하여 상주시 남성동 85-1에 동년 3월에 농림부로부터 법인설립인가를 받고 설립하였고 2008년 원예작물공동브랜드육성사업자로 선정되어 1,502백만원을 추가출자하여 자본금 2,202백만원으로 2010년 종합처리시설 및 공동육묘장 준공과 더불어 2012년 5월 상주시통합마케팅조직 선정, 2013년 농협 연합사업 300억원 달성탑 수상, 2014년 농협연합사업 400억원 달성탑 수상, 2017년 700억원 달성탑과 산지유통종합대상 우수상 수상 등 산지유통전문조직으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1호분 출토유물(장신구류)
1호분 출토유물(장신구류)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전경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전경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이무상)은 설립 초창기 사업확대를 위한 여러 가지 사업시행으로 어려움과 시련을 겪었으나 2014년부터 상주시 통합마케팅조직육성사업자로 선정되어 상주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농업인의 적극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상주시관내농협 11개 조직과 연계한 통합마케팅 전속출하조직육성사업을 유치하여 경상북도와 상주시로부터 사업기간 3개년(2017년~2019년)으로 매년 5억원의 예산으로 농업인에게는 실익이 참여조직은 통합마케팅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농협 및 조공법인 공선출하회는 규약과 계약재배출하약정을 바탕으로 고품질농산물 생산출하, 계약이행 준수, 공선출하회 자율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종자,비료,농약,기타영농자재를 통합구매를 통하여 생산비절감과 참여조직의 지역농협 APC의 농가조직관리, 품질차별화를 통한 고품질 상품화 농산물을 통합조직으로 수발주를 일원화하고 있고 통합조직인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통합마케팅 총괄기획, 거래처 및 수발주관리, 브랜드 마케팅전략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과일을 트럭에 싣고 출하하고 있다.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과일을 트럭에 싣고 출하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의 외형적인 성장과 동시에 내실을 기하고 이를 통해 통합마케팅으로 소비자와 생산자가 원원할 수 있도록 생산물량의 적절한 조정으로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정부지원 APC유치 및 해외시장 개척으로 판로를 다양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3년 연합사업실적 300억원 달성탑을 수상을 계기로 꾸준하게 사업이 성장해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 산지유통종합평가 우수상수상을 수상하였고

 2014년 품목별생산자조직육성사업을 실시하여 “전국최초 생산자가 만든 복숭아연합회” 『상주시복숭아생산자협의회』에서 “하피썬 (happy sun)복숭아”를 조합공동사업법인과 연계하여 추진하여온 결과 2017년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자로 선정되어 금년 7월 준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를 게기로 APC를 연중가동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이로 인해 참여조직인 지역농협과 영농조합법인은 산지유통을 위한 산지유통활성화자금 200억원을 무이자 및 최저금리로 사용하고 있어 농업인의 자금지원에 도음이 되고 있다

 또한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은 상주시의 정책사업으로 FTA기금지원사업, 통합마케팅지원사업, 전속출하조직육성사업, 푸드플랜육성사업 등 여러 가지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상주시가 농산물판로개척을 위해 수도권의 대형마트 및 백화점에 상주에서 생산되는 최상의 농산물을 엄선하여 공급함으로써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홍보판매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로 중국과 동남아 등지로 상주농산물 수출 활로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

▲『이 달의 자랑스런 농협인 상』을 수상하고 있는 이한욱 과장대리
▲『이 달의 자랑스런 농협인 상』을 수상하고 있는 이한욱 과장대리

 특히 “상주오이공선출하회” 의 철저한 조직관리와 지속가능한 사업추진으로 고품질농산물의 차별화와 거래처에 안정적인 물량확보 및 신뢰를 최우선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온 결과, 2018년 8월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 달의 자랑스런 농협인 상』을 이한욱 과장대리가 수상하게 되어 사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유통마케팅에 관하여 강의를 하고 있는 이무상 대표이사
유통마케팅에 관하여 강의를 하고 있는 이무상 대표이사

 이무상 대표이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상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의 소비 확대와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으로 농업인에게는 행복을 고객에게는 만족을 주면서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농산물유통중심의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을 만들어 상주시의 유통주역에 이바지하고 싶다” 며 “상주시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실익증대로 잘사는 상주, 농업인의 행복한 상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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