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은 8월 9일(목) 폭염과 강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주시 지역의 농업용수확보 현황을 둘러보기 위해 가뭄대책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상주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가뭄대책사업 지구를 둘러보면서 농업용수확보 선제적 대응으로 인한 가뭄피해 발생 억제와 물부족지역 확산을 방지하는데 애써주는 직원들과 감시원분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 상주지사 농업용수확보 선제적 대응 가뭄대책 현장 방문
한국농어촌공사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 상주지사 농업용수확보 선제적 대응 가뭄대책 현장 방문

 상주지사(지사장 최병윤)에서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용수로 말단부 등 지역 곳곳에 물부족 현상이 나타남에 따라 7월 20일경부터 하천굴착을 통한 수원개발 및 임시양수장 설치로 하루 119천톤의 용수를 확보하여 용수로에 직접 공급하는 등 총 12지구에 가뭄대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 상주지사 농업용수확보 선제적 대응 가뭄대책 현장 방문
한국농어촌공사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 상주지사 농업용수확보 선제적 대응 가뭄대책 현장 방문

 강경학 경북지역본부장은 농촌용수이용재편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준공된 상주1지구 묵하양수장과 같은 수리시설물을 시급히 확충하여 농업도시인 상주시 전역에 안정된 수자원을 공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약속하였으며, 이에 따라 최병윤 지사장은 상주시 농업분야 마스터플랜에 계획된 하천수활용 농촌용수공급 사업이 확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농업기반시설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및 농지은행사업 등 지사의 주어진 과업달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임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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