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17일(금) “8월 18일! 쌀의 날”을 맞아 관내 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각 기관 원생 및 종사자 400여명에게 쌀로 만든 떡과 식혜를 전달하고 쌀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추진하였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쌀의 날(8. 18.)”우리쌀 소비촉진 홍보행사 개최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쌀의 날(8. 18.)”우리쌀 소비촉진 홍보행사 개최

 1970년대 통일벼의 기적을 이뤄내고 현재는 고품질의 쌀 생산과기술력의 향상으로 쌀 생산량은 늘어나고 있지만 현대인들의 식습관 변화로 쌀 소비가 큰 폭으로 줄어들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쌀 소비촉진을 위해 2015년도에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제정하고 농촌진흥청과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 쌀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쌀의 날(8. 18.)”우리쌀 소비촉진 홍보행사 개최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쌀의 날(8. 18.)”우리쌀 소비촉진 홍보행사 개최

 이번 행사는 지역향토음식 계승․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우리음식연구회원과 함께 쌀로 만든 떡과 식혜를 나누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이를 시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피정옥 과장은 “2016년부터 차세대 쌀 음식 체험교육, 쌀의 날 관내 시민들에게 쌀빵 나눠주기 행사(650명), 지역 축제장 쌀 홍보(3회), 관내 6개 유치원 1,000여명에게 쌀빵나눔 행사를 추진하였고 올해는 관내 복지시설 원생 및 종사자 400여명에게 뽕잎떡과 쌀식혜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등 우리지역 주요 농산물인 쌀을 활용한 음식, 가공식품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각종 교육, 홍보를 추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