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18. 8. 20일 김천대학교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2018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김천시는 사회 안전 전문인력 양성(20명)에 필요한 이론 및 체력강화교육, 관련 자격증 취득, 취업특강 예산을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

김천시,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김천시,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수료자 전원 취업을 목표로 사회 안전 관련 기관 및 업체 취업지원, 취업박람회 개최 등 적극적인 취업기회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된 경비지도사 인력양성과정 발대식 참여자들은 8. 20일 ~ 11. 29일 까지 사업 수행기관인 김천대학교에서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이에 앞서 5월부터 운영 중인 신변보호사 양성 과정은 9. 7일 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다.

 박규영 일자리전략실장은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 고용문제를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여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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