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 8. 13 ~ 8. 24까지 2주간,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소규모 금융기관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소규모 금융기관 대상 특별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왜관새미을금고 삼청지점 점검
왜관새미을금고 삼청지점 점검

❍ 이번 특별 범죄예방진단에는 경찰서장,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강력범죄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CCTV 정상작동 여부 및 경찰관서 비상벨 유무, 경비원 배치 등 인적·물적 취약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 점검 결과,『왜관새마을금고 삼청지점』은 창구에 강화유리벽을 설치해 범인의 침입을 미연에 방지하고, 출입문 개폐 알람벨 설치와 출입문 개폐방향 개선(양방향⇒단방향)을 통해 출입자 확인 및 범인도주 방지에도 힘썼다. 또한 기존 여성 1인 근무에서 남성 직원 1명을 보강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 노력을 기울인 것이 눈에 띄었다.

❍ 경찰에서는 소규모 금융기관의 범죄예방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자체 방호시스템을 견고히 구축하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 이병우 경찰서장은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 간담회 개최, 의경중대 배치 및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실시 등 가시적 경찰활동을 전개하여 보다 안전한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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