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3일 왜관 캠프 캐롤 소재 주한미물자지원여단(이하 주물단) 주요간부 포함 장교 70여명이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한미물자지원여단 호국평화기념관 방문
주한미물자지원여단 호국평화기념관 방문

 이번 방문은 주물단 간부교육프로그램 과정의 하나로 한국과 낙동강 전투를 이해하고 양국의 이해증진과 동맹강화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물단 여단장 잭슨대령(Col.Eric L. Jackson)은 “칠곡군과 백선기 칠곡군수의 긴밀한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앞으로도 미국과 대한민국의 강한 동맹을 이어가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물단은 10월12일 개최되는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제9회 낙동강지구전투전승행사에도 칠곡군과 지역사회 교류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한미물자지원여단은 미19 원정지원사령부 예하 군수지원여단이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