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세 번째 시간으로 지역출신 작가 구성수 편 / 10.13.(토) 대구문화예술회관 -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2018대구사진비엔날레의 부대행사로「사진가와의 만남, 토크콘서트」를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개최한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사진가 조선희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진애호가 및 전시장을 찾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2018대구사진비엔날레 전시에 참여한 작가와 함께 사진예술의 현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대구사진비엔날레를 좀 더 가까이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9월15일과 29일에 이은 그 세 번째 시간은 지역출신의 구성수 작가가 함께할 예정이며 오는 10월13일(토) 오후 2시에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정홀에서 개최된다.

2018대구사진비엔날레 토크콘서트
2018대구사진비엔날레 토크콘서트

 구성수 작가는 대구출생으로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서 대학원과정을 홍익대학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재원으로 현재 서울에서 활동중이다. 지금까지 15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다수의 기획전에 출품했다. 이번 2018대구사진비엔날레의 주제전 참여작가이다. 소프라노 최윤희가 함께 출연해 토크 콘서트 시작을 아름다운 오페라로 열어줄 예정이다. 참여문의는 대구사진비엔날레 053-606-6485로 하면 된다.

 

○ 사회자 약력

 

조선희
조선희

조선희

1971 경북 칠곡생으로 세계적인 패션잡지 엘르, 보그, 바자, 코스포몰리탄 등의 화보 촬영을 하였다. 세계패션그룹 한국협회 패션저널리스트상 사진부문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현재는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 참여작가 약력

구성수 작가
구성수 작가

구성수

1970년 대한민국, 대구에서 태어나, 현재 서울에서 생활하며 창작 활동을 해오고 있다. 1993년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2002년 계명대학교 사진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어, 2004년 홍익대학교 대학원 사진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2년 갤러리 한마당(서울)에서 <반야월> 개인전을 시작으로, 1992년 인데코 갤러리(서울) <서울에서 살아간다는 것>, 1999년 대구문화예술회관 <작은 풍경>, 2000년 대구문화예술회관 <Induscape>, 2001년 극재 미술관(대구) <서른 살 아내>, 2006년 금호미술관(서울) <Magical Reality>, 2007년 Sarah Lee Artworks & Projects(영국) <Magical Reality>, 2010년 박여숙 화랑(서울) <Photogenic Drawing>, 2012 일우스페이스 <Photogenic Drawing>, 2017년 아트스페이스 J(분당) <꽃의 초상>을 개최했다. 지금까지 15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다수의 기획전에 출품했다. 대표적으로 2009년 국립현대미술관(과천) <페퍼민트 캔디>, 2010년 한국미술관(영인), <Analogue and Digital>, 서울시립미술관 <서울포토페스티벌>, 2011년 삼성미술관 리움(서울) <코리안 랩소디>, 고은 사진미술관<Reconstruction of List>, 2012년 사치갤러리(런던) <Korean Eye>, Vanessa Quang갤러리(파리) <Plastic Nature>, Vit 갤러리(서울) <Discovered Future> 등이 있다. <사진비평상> <다음작가상> <일우 사진상> 등을 수상했으며, 국립현대미술관(한국)과 대구미술관(대구), 본테미술관(제주), 삼성미술관 리움(서울), 일민미술관(서울), 샌프란치스코 현대미술관, 경기도미술관, 휴스턴 산타 바르바라 미술관, J. Paul Getty Museum(로스엔젤리스),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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