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북도에서 주관하는 2018년 상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도내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일 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기관표창과 시상금 2백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천시, 2018 상반기 일자리창출 경상북도 최우수기관 쾌거
김천시, 2018 상반기 일자리창출 경상북도 최우수기관 쾌거

 이번 평가는 우수 일자리창출 목표 달성도 및 노력도, 일자리 지표 등 6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한 1차 평가와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사업 추진성과 등 3개 분야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2차 평가를 실시하였다.

 특히, 부시장 직속의 일자리전략실 신설, 일반산업단지 산업용지 분양가를 획기적으로 낮춰 우량기업 유치, 공공기관과 김천상생드림밸리협의체를 구성해 미래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 도모, 지역인재 채용 법제화 등을 내실있게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는 그동안 2017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선정,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박규영 일자리전략실장은 “일자리 창출을 시정 우선 목표로 두고 노력해 온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내실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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