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입소자들 위해 써달라며 10. 17(수)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세탁세제류 682박스(11톤/1억원상당)의 물품을 구미시(시장 장세용)에 전달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사랑나눔 후원물품 전달식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사랑나눔 후원물품 전달식

 전달식에 참여한 강정숙 대구경북지부회장은 “앞으로도 구미시의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학 복지환경국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주위의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시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시는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고 구미시도 소외됨 없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들을 후원하는 사회공익법인으로 2007년 10월에 설립하여 전국 37개 자치단체와 군부대 등 40개 기관‧단체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을 꾸준히 후원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8월 30일 구미시와 「희망나눔연결운동」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 컴퓨터와 영어수강권을 지원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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