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저한 행정사무감사 통해 시정추진사항 점검 및 민원사항 챙겨

의원발의 조례안 2건, 5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으로 심도있는 의정활동 펼쳐 -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이달 18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제188회 상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18일간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상주시의회, 제18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상주시의회, 제188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이번 정례회에서는 ‘공공기관 등의 상주시 이전 추진활동 지원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과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처리하였으며, 상주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검사대비 교육 등 의원연수 및 교육에 집중한 결과 심도있는 질의로 시정추진의 문제점을 찾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해결책이 모색되었다.

 또한, 지역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조례안 2건이 의원발의 되었으며, ‘상주보·낙단보 수문개방 불가 당위성’에 대한 의원 5분 자유발언, ‘지방이전 공공기관 및 육사이전 유치전략 등 시정전반 추진사항’, ‘인구감소 문제 및 도심지역 활성화 방안’ 등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수준높은 시정 질문이 이어졌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제8대 상주시의회 개원 후 맞는 첫 정례회를 통해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의 처리와 철저한 행정사무감사에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시의회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시민의 뜻을 시정추진에 반영하여 진정한 지역발전과 시민복리증진을 이룰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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