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절도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칠곡 관내 농협과 협업,『우리동네 차량스티커』4,000매를 제작·배부하는 등 공동체치안 활동을 통한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칠곡경찰서 경찰관 우리동네 차량스티커 부착
칠곡경찰서 경찰관 우리동네 차량스티커 부착
우리마을 차량스티커
우리마을 차량스티커

❍『우리동네 차량스티커』는 농산물 운반에 이용되는 관내 화물차 등에 부착하는 것으로, 외지차량 식별이 가능하고 미부착 차량 검문검색을 통한 범인검거에 활용되며 대민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체감안전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이번 스티커 제작은 농협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홀로그램 용지 및 8가지 색을 활용한 읍·면별 색깔 구분 등 디자인에도 신경 써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 왜관읍 마을이장 김모씨는 “스티커가 눈에 잘 띄도록 만들어졌고, 경찰관이 직접 스티커를 부착해주니 안심이 된다.”며 고마워했다.

❍ 칠곡경찰서는 스티커 뿐만 아니라 농산물 절도범죄 분석을 통한 범죄예방진단 및 순찰노선 지정, 이동식 블랙박스형CCTV 운용, 협업단체 합동순찰 등 수확기 범죄예방활동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 이병우 칠곡서장은 “우리동네 차량스티커 제작에 적극 지원해준 농협에 감사드리며, 스티커를 지역 농가에 빠짐없이 배부하여 힘들여 수확한 농산물 절도가 발생치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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