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8년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도내 23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2018년도 실행 계획에 대한 사업 기획력 및 성과관리 과정 전반, 사업집행 실적 등에 대한 실적보고서와 프레젠테이션 평과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결정했다.

 한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 및 주민의 복지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와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맞춤형 바우처사업으로 고품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천시 2018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김천시 2018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최우수기관 선정

 김천시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아동정서 발달지원, 찾아가는해피실버서비스, 부모역량강화서비스 등 총 7개 지역사회서비스사업에 9억 2천만여원을 투입하여 824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김용수 주민생활국장은 “올해도 서비스의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영·유아 및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사업을 통해 이용자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