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1. 24(토) 오전 11시 박진감 넘치는 스포츠종목인 스쿼시의 활성화를 위해 건립한 김천스쿼시장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종합스포츠타운 또 하나의 명품경기장 완공 스쿼시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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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준공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 백성철 김천시의회부의장과 시의원, 김천시체육회 종목별회장단 및 전국스쿼시동호인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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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공식 식전행사로 스쿼시장의 무사 안녕과 개관을 알리는 대신동 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주요 내빈의 축사, 축하테이프 커팅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하였다.

종합스포츠타운 또 하나의 명품경기장 완공 스쿼시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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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스쿼시장은 연면적 958㎡의 철골구조로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국제규격 코트 6면과 사무실,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갖춘 전국단위 대회가 가능한 최신형 스쿼시 경기장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준공식에서 “스쿼시는 전신을 이용하는 운동으로 단시간에 큰 운동효과를 볼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즐기는 생활스포츠로, 우리시도 생활스포츠 활성화와 스포츠종목 다양화를 위한 시설을 확충하여 스포츠 중심도시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준공식 행사에 이어 스쿼시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하는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동호인 스쿼시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김천스쿼시장 개관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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