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난 29일(목) 경북 경주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2018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념사진(우측 첫번째 구미국유림관리소 발표자)
2018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념사진(우측 첫번째 구미국유림관리소 발표자)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청 산하기관에서 제출된 국유림 경영·관리 분야 10개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실현가능성과 지속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금상을 수상한 남부지방산림청은 ‘국유재산 철거 소송에 따른 매뉴얼화’를 주제로 그간 어려웠던 부실대부지 환수 과정 및 매뉴얼화한 사례에 대해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발표를 했으며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국유림 경영·관리 워크숍은 전국 국유림 경영·관리 업무담당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현장 업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산림청 주관으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