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최경환·김재원·원유철 등 자유한국당 의원 21명이 인적쇄신 대상 명단에 포함됐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출처] - 국민일보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13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출처] - 국민일보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인적쇄신 대상 현역의원 21명 명단을 발표했다. 비대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로부터 교체 대상 당협을 보고받고 이렇게 결정했다.  

 비대위가 결정한 인적쇄신 명단에는 이우현, 엄용수, 김용태, 이종구, 이은재, 김정훈, 곽상도, 정종섭, 홍일표 윤상현, 홍문종, 권성동, 홍문표, 이완영, 윤상직, 황영철, 이군현 의원 등이 포함됐다. 

 이들 21명은 당협위원장직에서 교체된다. 추후 한국당 당협위원장 공모에도 응모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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