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3일 경주 힐튼호텔 우양미술관에서 개최된 2018년 치매극복사업 평가대회에서 사업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 및 치매환자관리, 치매극복 선도단체 연계활동,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사업, 예쁜 치매쉼터 운영, 치매극복사업에 대한 참여도 및 홍보 등 5개 지표를 통해 이루어졌다.
특히 사업별 우수상은 각 사업(치매검진)에서 성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주는 우수상으로 더욱 더 각별하다.
문귀정 칠곡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칠곡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조기검진 및 사례관리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고 치매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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