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부초등학교(교장 이종무)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교실 개관식을 12월 17일(월)에 가졌다.
동명동부초 다목적교실은 2018년 5월 23일 착공하여 11월 8일 준공에 이르기까지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연면적 318.07㎡(약100평) 규모로 약 9억 9,500만원(동창회 후원금 2천만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1943년 5월 6일 개교 이래 70회에 걸쳐 1,86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동명동부초는 이번 다목적교실 개관을 기념하기 위하여 권순길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곽경호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계 인사, 지역인사,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관식을 가졌다.
이종무 교장은 “학생들이 미세먼지나 황사 걱정 없이 좋은 환경에서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교실을 개관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이곳에서 체육 교과활동, 각종 행사 및 다양하고 효율적인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즐겁게 다목적 교실을 이용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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