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2월 18일 교육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 도시재생대학을 종강했다.

 상주시 도시재생대학은 지역주민 주도형의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4주간 운영됐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는 도시재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지역상권 활성화, 지역공동체 거점 조성사업 발굴 등 도시재생의 핵심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되었고, 상주시 재생사업의 나아갈 방향을 검토했다.

상주시 도시재생대학 종강
상주시 도시재생대학 종강

 도시재생과정을 수료한 한 주민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계기로 우리 동네 도시재생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시재생 교육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다음 도시재생대학은 공모 일정에 발맞추어 2월 중순부터 진행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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