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년말 알바니아에서 2018. 12월13일부터16까지 15개국 선수들이 참가한 알바니아 코르쳐 활공장에서 열린 패러글라이딩 정밀착륙 세계월드컵대회에서 종합부,여자부,단체부 부분에서 대한민국 조은영,이창민,이다겸,조소영 선수들이 출전하여 전부분 1.2위 상위권에서 싹쓸이하여 전 세계에 패러계의 대한민국 위상을 한층 높여 세계에 주목을 받아 화제다.
또한 단체부에서도(팀 다빈치, 팀 한국패러) 1위와 3위를 수상하였으며 이는 월드컵 참가사상 여자선수가 우승하는 최초의 결과였으며, 조은영 선수는 종합, 여자, 팀에서 3관왕을 거며 쥐며, 월드컵 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한편 이대회는 2018년도 마지막 월드컵대회이며, 대회기간이 연말이고 추운 시기라 당초 접수했던 선수에서 불참한 선수가 많았으나 월드랭킹1,2,3위 선수가 모두 참가한 대회였기에 대회 품질지수는 우수한 가운데 한국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
이번대회는 네팔 월드컵에 이어 두번째대회이며 대한체육회 선수육성지원사업으로 우수한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여 연이은 좋은 성적으로 대내외적인 국위 선양과 종목의 홍보 및 발전에 기여한 계기가 되었다.
또한, 2018년도 전체 종합시상에서 전병창, 이태수선수가 남자부 개인종합3,4위를 차지하고 팀(SKY-FRIEND)에서 종합1위를 차지하며 시상식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게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대회 1위를 한 조은영 선수는 올 한해 여러 대회를 통해 세계적인 선수들에게 한국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 더욱 성장해서 정밀착륙하면 코리아가 생각날 수 있는 누구나 겨뤄보고 싶어 하고 두려워하는 한국 선수가 되겠고 이번이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진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장은 알바니아 월드컵 1위를 한 조은영,이창민선수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전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에 새롭게 협회장을 맡고 첫 승전고이며 우리 대표선수들이 세계 강호들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그동안 남다른 노력이 있었다는 증거입니다.앞으로 세계를 무대로 숨겨 놓은 열정 맘껏 펼치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