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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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투데이] 의성군은 청소년센터에서 대학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2019년도 대학입시에 서울대학교와 국립대 의대 합격생을 배출한 의성군향토인재양성원 개강식을 기념하면서 향후 대학입시를 철저히 대비하기 위함이다.

입시설명회에서는 인재양성원 입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을 초빙하여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대비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군은 2020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및 대비방안과 2022년도 대입제도 개편 전망 등 변화하는 입시 제도를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제공하여 성공적인 대학 입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한편 현재까지 1,3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올해로 13년차를 맞이하는 의성향토인재양성원은 2019년에도 매주 토·일요일 수능주요과목 및 주요대학 논술·면접 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대처하고 학년별, 수준별 분반수업을 통한 맞춤형 강의를 제공한다.

김주수 군수는 “학교에서 다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양성원에서 심화과정을 배운다면, 2019년 서울대 합격생 배출에 이어 2020년 대입에서도 성공신화를 이룰 수 있을 것” 이라면서, “올해에도 수시합격을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법, 구술·논술 면접 특강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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