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강생은 작년보다 20명이 증가한 120명이며, 화·수·목요일 오후는 일반가정, 목요일 오전은 다문화가정으로 수업을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는 주마다 강사진을 달리하여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수업이 진행될 것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성군민의 문화생활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문화기반의 거점으로 거듭 나고 특히 다문화 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의 가장 고민거리인 육아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놀이를 통해 엄마와 자녀의 애착관계형성과 유대감이 증진되기를 바라며, 이 프로그램이 조문국박물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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