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민선7기 5대 핵심전략 10대 세부 전략과제로 4년간 1천321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매년 5천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구체적 사업으로 청년, 신중년 등 계층별 일자리창출 9천5백개, 직업능력개발훈련 1천개,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 지원 5천1백개, 중장년·청년벤처 창업 2백개, 지역특화산업 기업 유치 4천2백개 등 지역 일자리 2만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고용노동부 일자리목표 공시제 상사업비 9천만 원으로 스마트팩토리 양성 과정을 개설해 전문인력 40명을 양성하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등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칠곡군은 지난해 11월 산·학·관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특성화고인 경북기계명장고에서 배출되는 유능한 기능인력을 지역 기업에 취업해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일자리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유입 효과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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