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간부회의
확대간부회의
[영남투데이] 성주군은 11일 오전 8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본청담당, 읍면장, 부읍면장, 읍면 담당 등 총 170여명과 남부내륙철도역사 유치, 2019년도 도시개발사업, 각종 축제 및 행사, 구제역·AI 방역 등 주요현안 사항에 대한 새해 업무보고 및 지시사항을 시달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확대간부 회의는 군정 주요시책과 민선7기의 군정철학을 이해·공유하고 함께 노력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 많은 성주군의 간부들이 당면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와 의견교환을 했다.

또한 2019년 성주군의 군정방향에 대한 설명과 국가사업, 군 자체사업 중 성주군의 미래를 위한 굵직한 사업들에 대한 업무공유를 위한 발표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성주군의 주요현안으로 떠오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신설에 대한 당위성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음으로써 역사신설의 필요성과 파급효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성주군 공무원의 변화와 혁신은 계속되어야 하며 업무를 추진하는 자세와 군민을 대하는 자세를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 성주미래를 바꾸고 5만군민의 염원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위해 전 공무원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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