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새해를 맞아 금연성공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1월 21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동로보건지소에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문경시는 새해를 맞아 금연성공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1월 21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동로보건지소에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영남투데이] 문경시는 새해를 맞아 금연성공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 1월 21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동로보건지소에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 금연클리닉은?금연?희망자?수가?5인?이상인?기업체나?단체?등이?대상이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주민을 위해 동로보건지소에서 6주간 주1회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서 금연의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금연을 희망하는 대상자는?CO측정,?금연보조제?제공,?개별상담과?행동요법?교육?등 체계적인?금연?프로그램을?접할?수?있으며 금연 성공자에게 금연 보조제와 금연성공품도 제공된다.

또한 금연사업과 연계해 금연·절주·운동·영양교육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사업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문경시 금연클리닉에는 670명이 등록해 이중 360명이 6개월 금연에 성공하는 등 주민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금연성공을 위해서는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금연클리닉에 등록 후 지속적으로 금연보조제 사용과 금연상담을 동시에 실시할 경우 2~3배 정도 높은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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