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기 SNS 서포터즈를 모집, 서류심사를 통해 35명의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서포터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대에서 60대, 주부, 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됐다.
성주군 SNS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 동안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각종 축제와 행사, 시책, 관광 등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SNS를 통해 전달한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 계획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세종대왕자태실, 한개민속마을 등 우리 군 대표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팸투어를 함께 진행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SNS 영향력이 커져가는 요즘 서포터즈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우리 군의 다양하고 유용한 소식들을 대내외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며 “성주가 오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가 온라인 사용자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승진 기자
artist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