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도로굴착 관련 사업에 대해 심의·조정하는 2019년도 제1회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지난 14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도로굴착 관련 사업에 대해 심의·조정하는 2019년도 제1회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했다.
[영남투데이] 구미시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도로굴착 관련 사업에 대해 심의·조정하는 2019년도 제1회 도로관리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한국전력공사 등 8개 기관에서 수도관, 오수관, 도시가스관, 통신관등을 매설하기 위한 도로굴착 사업으로 총 18건이 도로굴착심의에 상정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복구계획수립의 적정성과 중복굴착 여부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하였으며, 특히 도로굴착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는 방안과 대책에 대한 부분을 심의·조정했다.

한편 방성봉 건설교통국장은 관로공사 굴착 후 도로 침하가 자주 발생되는 등 굴착에서 포장단계까지의 현장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공사시에 현장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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