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지만,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금연지원서비스이다.
흡연자가 6인 이상인 기관, 단체 및 학교에서 신청 가능하며, 6회 상담을 기본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흡연예방 및 절주 교육은 흡연·음주의 유해성과 간접흡연 방지, 건전한 음주 방법 등을 알려준다. 이 교육은 흡연자, 비흡연자 모두가 교육 대상으로 단체 및 학교에서 신청 가능하다.
안동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벌써 200여 명의 시민이 금연클리닉을 방문했다.”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과 흡연 예방 교육을 확대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해철 편집국장
ynt@y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