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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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투데이] 김천시는 기존 나트륨 가로등을 절전형 LED 등기구로 교체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 가로등 1주에 3등으로 전력 소비량이 많다는 지적이 있어 1등을 철거하고 차도와 인도 양방향을 비추는 가로등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5억원의 예산을 투입, 금회 사업구간은 교동교에서 거문들 마을 앞 구간과 영남제일문에서 봉산면 덕천사거리 444등을 LED조명등으로 교체하기로 하였으며, 예산절감을 위해 가로등주는 기존등주를 활용한다.

사업이 완료되는 3월이면 전력사용량이 기존대비 2.5배 정도 크게 줄어 전기요금이 절감되며, 시가지가 한층 밝고 화사한 거리로 탈바꿈 되어 도심미화와 정주환경 개선과 더불어 야간 보행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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