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모집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강사 양성 모집
[영남투데이] 포항시는 ‘4분의 기적, 나 하나로 또 한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일반인 강사로 활동할 30명을 양성 모집한다.

심폐소생술은 갑자기 심정지 환자를 발견했을 때 전문 의료인이 도착하기 전 실시해 가족과 이웃, 동료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심정지는 우리 주위의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돌발적인 상황이기에 특히 산업체가 많은 우리 지역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포항시는 현재 심폐소생술 전문강사 1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심폐소생술 일반인 강사 양성을 통해 자격 취득 후 사업장 및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지난해 심폐소생술교육은 일반인은 1,000여명, 초등학교 6학년 대상 65개교 4,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고원수 포항시남구보건소은 “심폐소생술 교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해 가족과 이웃, 동료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남구보건소 의약관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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