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임신·출산·육아 보건소와 함께 준비해요.
행복한 임신·출산·육아 보건소와 함께 준비해요.
[영남투데이] 포항시 북구보건소 출산힐링센터에서는 오는 3월부터 ‘해피맘 출산교실’을 시작으로 임신부 건강과 출산, 육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복한 출산 준비를 위한 ‘해피맘 출산교실’은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 후 건강관리, 신생아 돌봄과 목욕·모유수유 교육, 음악태교 등을 진행한다.

또한, 새롭게 시작되는 ‘순풍 필라테스 교실’은 소도구를 활용한 필라테스 운동으로 순산을 돕기 위해 있는 준비했으며, ‘슈퍼맘 야간 출산교실’은 워킹맘을 위해 야간에 운영되며, 부부가 함께 참여 가능하다. 초산에 어렵게 느껴지는 신생아 돌봄, 미술태교, 순산 체조시간도 포함되어 일로 바쁜 예비 엄마, 아빠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스마트한 육아를 위한 ‘초보맘 육아 교실’은 생후 100일부터 6개월의 영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영아 발달과 응급상황 대처, 베이비 마사지, 아이와 놀이코칭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모유수유가 어려운 수유부를 위한 모유수유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북구보건소 박인환 건강관리과장은 “보건소에서는 저출산 시대에 시민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임신출산관련 건강검진과 다양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쳐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더 좋은 도시 포항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와 참가신청은 북구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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