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의회에서는 총 8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복구계획 수립의 적정성과 중복 굴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하였으며, 특히 도로굴착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는 방안과 대책에 대한 부분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위원장 임주승 부군수는 “수도, 가스, 통신관로 굴착 후 도로 침하가 자주 발생되는 등 굴착에서 포장 단계까지의 현장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공사 시에 현장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심의를 통해 공사시기를 조정해 주민 불편의 최소화와 이중 굴착으로 인한 예산 낭비를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김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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