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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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투데이] 예천군은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군청 민원실내 무인민원발급기를 365일 24시간 확대운영 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과 휴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었고, 휴일의 경우 법원사무는 이용사무에서 제외되어 야간 또는 휴일에는 주민들의 사용이 어려웠다.

이에 군은 군청 민원실내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확대·운영해 주민불편을 해소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사무는 주민등록 등·초본과 토지대장, 등기부등본 등 86종으로 민원창구보다 최대 50%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고,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은 현재까지 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으로 올 상반기 내 감천면과 유천면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휴일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은 반드시 군청 당직실을 경유해 당직자의 안내를 받아줄 것을 당부하며, 무인민원발급기 확대운영과 지속적인 민원편의 시책 발굴로 지역주민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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