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선도는 단전 호흡법, 스트레칭, 행공동작 등으로 굳은 몸을 풀어주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 성주군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외래 전문강사인 김영래 원장과 최성열 사범을 초빙해 주2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날 강좌에는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군의장, 황숙희 의원이 개강을 축하하기 위해 별고을체육관을 방문하였으며,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결의대회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많은 기대를 가지고 참여한 첫 번째 교육인데 기체조를 하니 온몸 구석구석을 풀리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성주군수는 “이번 강좌가 참외 농사로 허리, 무릎 관절이 안 좋은 주민들은 물론 당면현안 비상근무로 건강을 따로 챙길 여유가 없던 직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성주군 발전을 위한 성주 역사유치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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