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오전과 오후 두 번에 걸쳐 고구마와 복숭아 재배기술에 대한 품목별 상시교육을 실시했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오전과 오후 두 번에 걸쳐 고구마와 복숭아 재배기술에 대한 품목별 상시교육을 실시했다.
[영남투데이]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오전과 오후 두 번에 걸쳐 고구마와 복숭아 재배기술에 대한 품목별 상시교육을 실시했다.

오전 10시에 시작된 고구마 재배기술 교육에는 7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식량과학원 고구마연구실장을 역임한 길농업경영아카데미 대표 이준설 박사가 강의를 하였으며, 오후 2시에 시작된 복숭아 재배기술 교육에는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장 김임수 연구관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생 75명이 열띤 강의를 경청했다.

군은 고구마 교육 요구가 꾸준히 증가하자 관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 품목별 상시교육 고구마 과정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오후에 진행된 복숭아 교육에서는 복숭아 재배의 전반적인 이론교육과 3~5월에 집중적으로 신경 써야 할 과원 결실관리에 관한 교육이 실시됐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관내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교육에 대한 요구와 재배기술에 대한 문의가 많아 이번 상시교육을 포함해 분기에 1회씩은 복숭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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