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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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투데이] 예천군보건소는 지역주민 걷기 및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12일부터 2일간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관내 건강체조교실 회장, 총무 등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2급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대한걷기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보행자세 측정분석, 올바른 걷기자세 교정 및 실습, 걷기자세 영상 측정 분석을 통한 걷기 훈련 등에 대해 오후 4시간 교육으로 운영된다.

또한, 교육을 통해 향후 2급 걷기지도자 자격과정을 취득한 자는 주민 자조적 걷기 동아리 운영 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걷기 운동을 지도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예천군보건소 관계자는 “걷기지도자 양성을 통한 걷기동아리 운영 활성화로 주민 건강 자조능력을 향상시키고 걷기운동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증진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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