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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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투데이]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5일부터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농업자격증반 교육을 시작했다.

원예기능사는 과학적이고 경제성 있는 채소, 화훼, 과수, 시설원예작물 재배를 위한 제반 지식과 기능을 갖춘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자 만들어진 국가기술자격증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채소원예, 시설원예, 과수원예, 화훼원예 등 4회에 걸친 이론교육과, 시설원예재배, 육묘, 과수재배, 화훼재배작업 등 4회에 걸친 실습교육으로 구성해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진행할 예정이다.

권오인 농촌지도과장은 “내실 있는 교육으로 교육생 모두가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원예기능사 교육과 자격증 취득으로 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전문농업인 양성을 통해 영주시 농업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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