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인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봄철을 맞이해 이색 프로젝트 체험인 ‘낮도깨비들의 보물잔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선시대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인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봄철을 맞이해 이색 프로젝트 체험인 ‘낮도깨비들의 보물잔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남투데이] 조선시대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인 군위군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봄철을 맞이해 이색 프로젝트 체험인 ‘낮도깨비들의 보물잔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넉 달간 따스한 햇살아래 진행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동화책 속에서 만나보던 도깨비를 프로그램화 해 주 관람층인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먼저, 사라온이야기마을 방문객들이 도깨비 그림 미션을 완수하면 도깨비 방망이와 도깨비 가면, 도깨비 뿔을 만들어 도깨비 복장을 착용한 뒤 사진촬영을 해 방문을 기념할 수 있는 추억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봄철 프로그램 주제에 맞춘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준비해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상상 도깨비 그리기, 도깨비 힘겨루기, 도깨비 방망이 풍선놀이, 도깨비 방망이 박 터트리기 등 시간대별로 준비된 각종 프로그램들은 짓궂고 망측하게만 느껴지던 도깨비를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테마공원 운영 관계자는 “사라온이야기마을은 가족친화 체험형 테마공원으로 항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을 맞이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낮도깨비의 보물잔치’는 어린 자녀들에게 옛 조상들의 슬기와 재치를 체험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했다.

사라온이야기마을 봄철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 또는 사라온이야기마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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