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18년 12월말 사과기준 재배면적 3321ha, 생산량 8만2124톤으로 전국최고의 사과주산지로서 각종 혁신사업을 통한 지원을 통해 영주사과의 명성과 이미지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도 과수 생력화 농기계 지원사업으로 총 사업비 9억1800만원을 투입해 과수전용방제기, 승용예초기 및 다목적리프트기, 주행형 동력분무기, 관리기 부착형 예초기, 과수 전동가위 등 농기계 176대를 지원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FTA 체결 및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과수생산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현시점에서 과수 생력화 농기계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과수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영주사과 혁신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해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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