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주치마을
국립산림치유원-주치마을
[영남투데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경북 영주시 봉현면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정혜신박사와 이명수대표가 이번 3월 26일 진흥원 소속기관 직원, 영주시민, 예천군민 등을 대상으로 치유에 관한 여러 현장 경험과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산림치유 콜로키움은 산림복지 중심 다학제간 교육을 통한 산림치유에 대한 시야 확대 및 관련분야 최신연구동향을 파악해 산림치유와 관련된 담론의 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3월 26일 14∼오후 4시로 2시간 진행 예정이고 장소는 국립산림치유원 수련센터 컨퍼런스홀이다. 발표자는 정혜신, 이명수이며 약 1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도원 원장은 “치유의 시작은 사람의 마음, 심리를 이해하고 바라보는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전문가 초청 담론의장을 통해 산림치유 관련 종사자의 전문화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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