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10명 정도의 장인을 선발해 일생을 또는 대를 이어 오랜 기간 동안 귀감이 될 만한 업적을 영상물로 제작해 의미 있는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 장인의 일상과 특별한 에피소드, 인터뷰 등 그들의 생활을 재조명한다.
김천 장인은 관내 읍면동장, 기관단체장, 업체대표의 추천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해당분야에 30년 이상 종사하거나, 기술업적이나 사회기여도가 뛰어난 자이거나 명인, 무형문화재, 대한민국명장에 선정된 자를 추천받는다.
시 관계자는 “장인 선발은 고희가 된 김천에 의미 있는 역사적 기록이 될 것”이라며 “김천의 역사만큼 다양한 분야에 능력 있는 장인들을 추천 바란다.”고 했다.
김천 장인 추천은 4월 12일까지 김천시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변해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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