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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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투데이] 청송군은 지난 20일 주왕산면 상의리 당마을 경로당에서 올해 첫 ‘찾아가는 행복·문화경로당’을 열고 연말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찾아가는 행복·문화경로당’ 은 마을 어르신들의 공동체 생활공간으로 활용되는 경로당에서 기존의 무료하고 틀에 박힌 여가생활을 벗어나 문화체험과 맞춤형 프로그램 등 참여자 중심의 새로운 여가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청송군에서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매주 전문 강사가 마을 경로당을 찾아 요리교실, 요가교실, 건강프로그램, 웃음레크리에이션 등 어르신들이 쉽게 즐기고 배울 수 있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점심식사도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여가생활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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