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시범사업 지구 선정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시범사업 지구 선정
[영남투데이] 영주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실험·시범사업 지구 선정 지자체 공모전’에 금년 추진사업 지구 중 샛터지구에 공모신청을 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지자체 209곳 중 시범지역으로 선정 됐다..

시는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관계자, 지적재조사 기획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관계자, 지자체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과 함께 영주시 148아트스퀘어에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드론을 활용한 3D영상, MMS, IOT 기준점 등 신기술을 적용해 토지소유자 의사결정지원 및 측량성과물 간소화 등 사업추진 효율화로 신뢰받는 지적재조사사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이번 신기술 적용 실험?시범지역 착수보고회는 우리 영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행사며, 전국 지자체 직원들에게 유네스코에 등재된 부석사와 앞으로 등재될 소수서원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권택호 토지정보과장은“토지경계분쟁에 따른 갈등해소와 토지의 가치상승을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인 만큼 신뢰받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며 3년연속 기관표창을 받은 영주시 지적재조사사업에 더욱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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