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돼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배부된 미세먼지 투과방지 마스크는 미세먼지 입자를 94%이상 걸러낼 수 있다. 관내 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방법을 교육하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 등원 시 착용토록 했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호흡기 기능이 취약한 어린이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해 각종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황보 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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