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5차 회의 개최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5차 회의 개최
[영남투데이] 경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알천홀에서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 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 홍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대부분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원자력 정책에 대한 대책 수립을 위한 열띤 토론을 가졌다.

중요 사항으로 위원회에서 청와대,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한수원을 방문해 원전 관련 요구 사항을 담은 ‘대정부 건의서’ 전달과 위원회 권한을 연석 회의체에 위임 건을 의결했다.

또 3개 분과위원회 활성화 방안과 소위원회가 위원회를 원활하게 이끌어 가는 방법에 대한 의견 등 다양한 의견들을 피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주시 원전범시민대책위원회가 지역 발전을 위해 경주시 원전정책의 자문과 정책제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명실 상부한 경주시 대표 위원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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