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의 교육·문화·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역량을 개발해, 주민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육성과 교육·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
재산면, 명호면, 법전면, 봉성면 총 4개소 지역 주민공동체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마을 공동체 풍물교실을 비롯한 민요, 요가, 난타수업의 추가구성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지역의 문화동아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 봉화군지부는 “이번 공모사업은 3년차 지원받는 사업인 만큼 그 결실이 지역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교육 사업으로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 공동체 풍물교실은 월요일 법전면 복지회관, 수요일 봉성면 행복복지센터, 목요일 재산면 복지회관과 명호면 농기계임대사업소 2층에서 2월부터 10월까지 각각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이다.
변해철 편집국장
ynt@y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