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농업인의 e-비즈니스 경영·기초능력을 배양함으로써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한글문서 및 엑셀 활용법, 스마트폰과 SNS활용법 등 8개 과정 총 16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1인 미디어, 1인 방송 유튜브’라는 주제로 농장 소개 영상 만들기,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등의 내용이 다뤄지며, 농업인 스스로 1인 방송을 기획,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농촌지도과장은 “생산·판매에서 나아가 1인 생방송을 통해 자신의 농산물을 직접 알리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황보 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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