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마산회원구 관내 159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매뉴얼을 전파하고 보육실, 유희실 등에 공기청정기 가동실태, 필터교환 여부, 공기청정기 사용면적 대비 용량 충족여부 등을 확인하고 단계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대응요령을 교육 했다.
또한 마산회원구는 지난 1월 1억8천8백만원 들여 공기청정기 미설치 어린이집에 465대의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을 실시, 어린이집 개소당 최대 320만원 한도로 보조금을 지원해 보육실 및 유희실에 공기청정기 설치를 완료했다.
마산회원구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의 건강이 곧 미래의 희망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을 갖고 가장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해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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