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구미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활동 후에는 기수별 모임을 통해 회원 간의 유대를 다졌다.
구미시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및 리더십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고자 200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11기까지 총778명이 수료한 가운데 각 기수별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새봄을 맞아 봉사활동에 앞장 선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대학을 통해 배운 리더십과 경험을 바탕으로 봄기운처럼 따스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변해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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